이지영 구글 총괄 "이커머스 사이트 폭주 시 클라우드로 안정성 확보"
2019.06.27 16:25
수정 : 2019.06.27 16:25기사원문
2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0회 퓨처ICT포럼'에서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한국 비즈니스 총괄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인프라 운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정보기술(IT) 분야의 사업 확장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클라우드를 통해 생산성 및 안정성 확보는 물론, 속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총괄은 "기업들은 자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더 빨리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클라우드가 상품·서비스 기획부터 고객 솔루션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