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 22개국 전파
2019.07.08 13:30
수정 : 2019.07.08 13:30기사원문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 ‘제7회 도전페스티벌’에서 유엔본부 22개 국가 (한글)세계평화지도 소장으로 ‘세계 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회미래정책연구원-국제미래학회-세계기록인증원(SWR)이 주관했고, 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산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4차산업혁명위원회-세종특별자치시-인천광역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했다.
올해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행사는 3.1절 100주년 기념 및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 시상하고, 홍보해 세계 속 한국인을 재발견하고, 도전을 격려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개최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25년 동안 6종의 1㎝ 크기 한글 붓글씨 약 200만자로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현재까지 세계 38개국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 22개 국가는 원형 도자기에 담겨 세계 최초, 세계 최다 유엔(UN)본부 22개 국가에 (한글)세계평화지도가 소장돼, 평소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기에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에서 인증한다”고 밝혔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지도는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서 세계평화를 이루고, 평화를 나타내고자 간절한 기도와 염원을 담아 한글로 문화와 역사를 기록해 지도와 국기를 형상화해 탄생된 염원의 지도”라며 “더 많은 국가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완성해 지구촌 평화와 국익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의 평화지도 작품이 소장된 유엔(UN)회원국은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등 22개국이고,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 증서’를 외교문서로 받았다.
한한국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전(展)을 비롯해 G20 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 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국민 공모에 선정돼 광화문광장 길이 120m에 35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펼쳐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을 받은 작가로도 유명하다.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 국제평화언론대상, 김포시 문화상 등 70여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