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품질개선에 나서

      2019.07.10 10:33   수정 : 2019.07.10 10:33기사원문
현대로템은 육군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한 '차륜형장갑차 야전 품질개선 협의체'에 참가해 차륜형장갑차의 품질개선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회의는 지난해 10월 발족된 '차륜형장갑차 야전 품질개선 협의체'의 두 번째 모임으로 차륜형장갑차의 실 사용자인 우리 군을 비롯한 기품원, 현대로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작년 대비 추가로 축적된 차륜형장갑차 야전 운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품질개선점 및 조치사항을 검토했다.



차륜형장갑차는 보병 기동성 및 생존성 향상을 통한 전투력 증강을 목적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6x6 보병수송용 K806과 8x8 보병전투용 K808 등 두 가지 모델이 있다.
현대로템이 지난 2016년 초도양산 물량 수주에 이어 2017년에는 2차 양산 물량까지 수주해 현재 양산을 진행 중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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