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자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연 110억원 규모 공급계약

      2019.07.10 14:48   수정 : 2019.07.10 14:48기사원문
코센은 10일 자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중국 판매대행 업체인 포스트바이오엠을 통해 상해 교통대 창조우과기원유한공사에 11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센 관계자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에서 판매중인 유산균 스틱포4종, 김치유산균1000, 2000, 5000, 1조 제품에 대해 연간 11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중국 첨단의료과학단지가 있는 창조우시의 국가기관인 상해 교통대 창조우 과기원유한공사와 계약했고, 과기원유한공사는 시에 등록된 기업인 샤오V를 통해 3600만명의 병원관계자 및 환자, 환자보호자가 이용하는 폐쇄몰을 통해 제품이 판매된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인 연 110억원은 샤오V측이 최소 판매 개런티를 한 것"이라며 "평균 페이지뷰가 3000만뷰로 제품 4종이 올라갈 경우 1억뷰 이상이 나오고 샤오V사는 폐쇄몰 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까지 찾아가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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