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존디어 클래식 공동 26위..'루키'프리텔리, 생애 첫승
2019.07.15 07:41
수정 : 2019.07.15 07:41기사원문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14위에서 12계단 내려간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이날만 7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루키'딜런 프리텔리(남아공)가 차지했다. 네이트 래슐리, 매슈 울프(이상 미국)에 이어 최근 열린 3경기 연속 생애 첫 승이다.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 14개 대회서 컷 통과한 프리텔리는 우승 보너스로 이번주 열리는 디오픈행에 막차로 탑승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