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지역 대학생과 함께 국토대장정 떠난다
2019.07.15 11:38
수정 : 2019.07.15 11:38기사원문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과 함께 1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본사에서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총 100명의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원들이 이날부터 19일까지 무학 굿데이뮤지엄을 시작으로 진주, 산청, 지리산천왕봉 까지 총 150㎞의 대장정을 펼친다.
무학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 함양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좋은데이 대학생 국토대장정팀은 150㎞의 여정 동안 팀별로 주어진 주제를 정해 매일 걷고 보고 배운 것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매일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노래와 율동으로 플래시몹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