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 ‘2019 안성 FCI 국제 도그쇼’ 개최

      2019.08.11 08:14   수정 : 2019.08.11 08:14기사원문

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안성 팜랜드에서 ‘2019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FCI 국제 도그쇼는 순수 혈통견 보존과 장려를 위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려견 행사로, 견종 표준에 맞는 우수한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안성 FCI 국제 도그쇼’,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경기 FCI 국제 도그쇼’, ‘경기 KKF 챔피언십 쇼 ’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된다.



도그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인 비숑 프리제, 포메라니언을 비롯한 약 50여종 800여 마리가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전용 의류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애견용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안드라스 코로스(헝가리)와 재클린 스테이시, 테리 스테이시(이상 미국), 폴 스탠튼(스웨덴) 심사위원 등 세계적 명성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 아프리카


& 세아니아 섹션(A2O), 세계저먼세퍼트연맹(WUSV)등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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