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대표 한류 행사 2019 패밀리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2019.08.12 09:50   수정 : 2019.08.12 09:50기사원문
롯데면세점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김건모, 다이나닉듀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한 ‘제 29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3만 여명의 고객이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

9일 ‘K-LIVE 콘서트’에는 지창욱,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일차 ‘K-BEAT 콘서트’는 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VMC(딥플로우, 넉살, 이로한), 헤이즈가 출연해 ‘힙’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마지막 날인 11일 ‘K-POP 콘서트’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D&E, 트와이스, 황치열,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대기 장소에 서울시 부스를 운영해 서울 전국체전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일차 공연에 인천지역 취약 소외계층 아동 20여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3일차 공연에는 (사)한국장애인연맹과 한·중·일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해 한류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초청 장애인들은 인사동, 남산, 잠실 일대 등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관광지 내 장애인 접근성 개선과 관련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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