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승용차 문구점 돌진…초등생 3명 부상

      2019.08.20 20:01   수정 : 2019.08.20 21:57기사원문
20일 오후 3시2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문구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경찰청 제공) 2019.8.20 /© 뉴스1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20일 오후 3시2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서 A씨(28·여)가 몰던 승용차가 문구점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문구점 내에 있던 초등학생 3명이 부서진 출입문 유리 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초등생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부상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해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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