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피서철 서울-양양고속도로 0.6%증가, 영동고속도로 2.2% 감소

      2019.08.21 08:19   수정 : 2019.08.21 08:19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올여름 휴가철 기간(7.25∼8.18) 중 강원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은 전년도 1306만3616 보다 1.6% 증가한 1328만2231대로 나타났다.

20일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는 일일평균 약 53만대 가량 통행한 수치이며, 일일최다 통행은 지난 8월 3일 72만8611대로, 주로 금.토.일등 주말에 집중되었다.


휴가 절정기간(8.1∼8.5) 통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간은 동해고속도로로 전년대비 15.2 % 증가하였고, 서울양양선 0.6%, 중앙선 0.3%순인데 반해 영동고속도로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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