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시그니엘서울 ‘바 81’,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 바’ 선정

      2019.08.21 09:56   수정 : 2019.08.21 09:56기사원문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서울의 ‘바 81(Bar 81)’이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바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 바’ 12곳에 국내 호텔로서는 유일하게 시그니엘서울의 ‘바 81’이 이름을 올린 것.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로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이번 리스트에는 홍콩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리츠 칼튼 호텔의 ‘오존’, 독창적인 칵테일로 유명한 런던 샹그릴라 호텔의 ‘공 바’, ‘인생샷 성지’로 손꼽히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세 라 비 스카이 바’ 등 세계적인 체인 호텔들이 선정됐다.

상하이, 라스베가스, 방콕 등 국제적인 관광 명소 사이에서 한국의 시그니엘서울이 선정된 것은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지난 2017년에 오픈한 시그니엘서울은 프랑스의 빌리제뚜르 어워드,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등 해외 호텔 업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대한민국 럭셔리 호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위치한 바 81은 환상적인 전경을 자랑하는 초고층 스카이 바다.
바에 들어서면 샴페인 거품을 형상화한 장식이 천장에 화려하게 수놓아져 눈길을 사로잡고, 동시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서울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80여 종의 샴페인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양대훈 지배인이 직접 엄선한 다양한 종류의 샴페인 중에서도 베스트 셀링 샴페인은 ‘빅투와 프레스티지 브뤼’로 국내에서는 바 81에서만 유일하게 즐길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