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 ‘ISO 45001' 인증

      2019.09.02 14:47   수정 : 2019.09.02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국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 국제규격인 OHSAS18001을 잇따라 획득한 바 있고, 이번에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국내 해양수산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획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공포한 국제표준으로, 공사는 한국선급으로부터 ISO45001 인증을 받아 국제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남봉현 공사 사장은, “이번 ISO45001 인증으로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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