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장, 인천중부경찰서와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09.25 15:54   수정 : 2019.09.25 15: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이하 스카이72)는 지난 24일 인천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범죄 피해자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과 인천중부경찰서 김봉운 서장,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명훈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중부경찰서에서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추천해 주면 스카이72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범죄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생계 및 의료비 등에 사용된다.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분들이 적시에 조속하게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72는 매년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60여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보육원 후원 및 교육·스포츠 문화 접촉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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