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10월 문화행사 다양하게 선봬

      2019.10.08 22:32   수정 : 2019.10.08 22:32기사원문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광명 스피돔을 방문하면 가족·어린이 체험교실과 스포츠 체험존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일요일에는 2층 라운지 무대와 인필드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10월에는 ‘호랑나비’와 ‘59년 왕십리’로 높은 인기를 누린 가수 김흥국과 색소포니스트 찰리박 공연을 시작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의 참가자 하음, 트로트 가수 박시은 무대와 걸그룹 처음처럼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6월 개장한 스포츠 체험존과 문화·이벤트존 등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찾아 복합 레저문화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구, 야구, 농구 등 VR을 통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찾은 부모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옆에 자리 잡은 산악 클라이밍은 에어 바운스 형식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한번 체험하면 그 맛에 빠져 몇 번이나 오르락내리락하며 땀을 뻘뻘 흘리는 어린이들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2층 북 카페는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머리띠 꾸미기, 개구리 팝업북 제작, 거북이 꾸미기 그리고 구연동화 프로그램 등 어린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1일 4회 1회당 30분씩 소요된다.
그리고 스피돔 야외광장에선 다양한 자전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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