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란전시관, 26일 ‘난 화분 만들기’ 체험 진행

      2019.10.18 13:26   수정 : 2019.10.18 13:2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오는 26일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난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을 키울 수 있는 화분을 직접 흙으로 빚어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난 화분 만들기는 정서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6일 오후 1시(성인반), 2시30분(어린이반), 4시(성인반) 등 3회에 걸쳐 20명씩 나눠 각각 90분 동안 도예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가마로 구울 예정으로 완성된 작품은 참여자가 직접 전시관에서 찾아 가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준비물로 앞치마·사발·수건·포크·손수건·이쑤시개·스폰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체험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어린이반은 초등학교 이상, 성인반은 19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한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