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주말마다 축제 연다

      2019.10.22 11:37   수정 : 2019.10.22 11: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 중구는 개항누리길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축제를 펼친다.

인천 중구는 오는 26일 할로윈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서 청춘파티를 개최한다.

중구는 그 동안 개항누리길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비로 국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홍보.이벤트.컨설팅.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춘파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야외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26일 퍼레이드와 팝페라 공연이 있는 할로윈 축제, 11월 2일 연극 공연과 개항당시의 의상을 뽐낼 수 있는 신포야회, 12월 20~25일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버스킹 공연과 경품추첨,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청춘파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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