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경제대학 아카데미' 개설

      2019.10.27 17:20   수정 : 2019.10.27 17:20기사원문
서울 동작구가 다음달 재테크 등 경제지식을 강연하는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동작구는 오는 11월 저성장.초저금리 시대 극복을 위해 재테크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지식을 다루는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제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4회에 걸친 강의로 구성된다.



먼저 재무컨설팅사 대표의 재테크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11월 11일에는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 △불황기에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 전략 △DLF(파생결합펀드)투자 실패의 원인과 대비책 등을 소개한다.

12일에는 '준비된 노후가 행복하다'의 주제로 △행복한 은퇴를 위한 8계명 △안정적인 노후자금 준비방법을 활기찬 동네배움터(동작신협 성대지점)에서 강의한다.

아울러 부동산 자산관리 노하우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21일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는 부동산 자산관리사 대표를 초빙해 서울 25개 자치구의 행정계획을 통해 실패확률 낮은 부동산 자산관리법 특강을 한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계부 작성법을 다룬다.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 △1년 재테크 습관이 잡히는 가계부 사용법 △단계별로 시작하는 가계부 쓰기 등의 내용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절약과 저축이라는 방법 이외에도 새로운 재테크 방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연령별·계층별 구민의 수요에 맞춰 경제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