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X대전테크노파크, 대전 스포츠융복합 기업 온라인 판로 공동 지원
2019.11.07 10:57
수정 : 2019.11.07 10:57기사원문
6일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 티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티몬과 대전테크노파크는 기술과 스포츠의 융복합을 중심으로 한 혁신기업을 양성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지역 기술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있는 거점 기관이다.
이에 티몬은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사업단에서 선정한 기업들의 제품을 전용 프로모션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티몬은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선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입점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스타트업의 판로를 개척해 시장 진출을 도움으로써 성공적인 지역 산업혁신모델을 창출할 수 있으며, 티몬 역시 우수하고 혁신적인 신규 파트너를 발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온라인 시장 진출이 필수인만큼, 더 많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교류 확대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 지역 ICT 융복합스포츠 기업들의 온라인 진출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몬은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기업과 정부에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