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장기근속 무주택자에 아파트 특별공급

      2019.11.12 13:59   수정 : 2019.11.12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서 장기 근속 중인 무주택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와 '사하코오롱하늘채'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재직하거나 한 중소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무주택 근로자다.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부동산업과 일반유흥·무도유흥·기타 주점업,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업종의 중소기업 근로자는 특별공급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오는 20일까지 접수한 뒤 22일 추천자 선정 및 통보한다.
사하코오롱하늘채는 내달 4일까지 접수 후 이틀뒤 6일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종합사이트에서 접수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부산중기청은 배점 기준표에 따라 추천자를 선별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추천자는 시행사의 입주자모집 공고문 확인 후 해당 주택 특별공급 접수일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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