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식모바일 앱 '청와대' 출시..."국민과 더 가까이 빠르게 소통"
2019.11.18 14:50
수정 : 2019.11.18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18일 공식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청와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국민들이 청와대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하겠다는 취지다.
앱은 △청와대가 전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실은 이렇습니다 △내 삶이 바뀝니다 △청와대 미공개 영상 및 B컷 사진 공개 등으로 구성됐다.
'청와대가 전합니다' 메뉴는 이슈와 정책 등 청와대발(發) 팩트체크, 주요 현안에 대한 청와대 브리핑을 앱 설치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추천 순위 별·분야별·답변대기 등 청원 현황이 더 보기 쉽게 정리됐었으며 사용자가 관심 있는 청원 링크를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쉽게 공유 가능하다.
이 밖에 '내 삶이 바뀝니다'는 문재인 정부 일자리, 주거, 교육·보육, 복지, 문화 등 맞춤정책과 정책 사용 후기, 정부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와대 미공개 영상 및 B컷 사진 공개'는 대통령 임기 중 일정 관련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화면 및 사진이 게재된다.
아울러, 스마트폰의 푸시 알림 기능으로 대통령의 말과 글, 대변인 브리핑 등 자료가 업데이트 되면 스마트폰에서 해당 자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앱 '청와대'는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