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 발표

      2019.11.20 17:18   수정 : 2019.11.20 17:18기사원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래미안 신상품 콘셉트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를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서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회를 열고 래미안의 미래상품에 적용할 Next Raemian Life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베리준오의 오준식 대표와 삼성물산 상품디자인그룹 김명석 상무가 밀레니얼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공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삼성물산은 2000년 1월, 업계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을 발표한 이래 △2001년 인텔리전트 아파트를 개발 △2005년 유비쿼터스 아파트 래미안 U-plan 발표 등을 통해 고객만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래미안은 2019년 기준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22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Next Raemian Life는 차세대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주택상품에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상품이다.
특히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범위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평형별 인테리어 일괄 제공 방식에서 탈피해 향후에는 기본 바닥재 아트월 가구 도어 색상, 도어 개폐방식 등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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