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오로라' 유명한 핀란드 로바니에미 신규 취항
2019.12.11 10:17
수정 : 2019.12.11 10:17기사원문
터키항공이 헬싱키에 이어 핀란드에서 취항하는 두 번째 노선이다. 산타마을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오르한 비르달 터키항공 이사는 최근 열린 로바니에미 신규 취항식에 참석해 "터키항공은 로바니에미 노선으로 취항하는 유럽연합(EU) 항공사 외 첫 항공사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이기도 하다"며 "126개국 317개 도시로 운항하는 터키항공의 광범위한 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이 특별한 도시로 터키항공 고객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노선 일정은 터키항공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이용 가능한 터키항공 한국어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