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만개' 테마… 대형광장 3곳 등 계절경관 특화

      2019.12.11 18:28   수정 : 2019.12.11 18:28기사원문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가구 대단지 아파트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분양일정은 12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내년 1월 2일 당첨자 발표, 13~15일 계약을 체결하며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분양가는 3.3㎡당 800만~860여만원이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았으며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전 세대 무상 제공된다.

이 단지는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특화했다. 조형 소나무 및 제주팽나무, 종려나무 등을 식재했으며 단지 중심부에는 축구장 3개 면적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