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한파 취약 독거노인에 ‘난방용품’ 전달
2019.12.16 14:06
수정 : 2019.12.16 14:06기사원문
비어케이는 독거노인이 난방용품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조사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서 겨울 이불·온열 매트 등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비어케이가 전달한 난방용품은 센터를 통해 전국 65세 이상 한파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어케이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와 함께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 미화 노동자 처우 개선 프로젝트 ’Be OK’ 캠페인도 실행 중이다. 올해는 홍익대학교와 성신·동덕여자대학교 환경 미화 노동자를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혔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올겨울, 한파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요보호 독거노인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힘과 희망을 드리고자 했다”며 “비어케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