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수요조사 진행

      2020.01.16 15:21   수정 : 2020.01.16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1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신규과제 도출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이란 R&D 기획부터 개발, 실증, 사업화까지 전주기적 기업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단계별로 부족한 인프라 보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크게 장비구축과 기술지원을 중점 지원한다.



장비구축은 기구축된 장비는 연계, 활용하고 부족한 단계의 장비를 중점 구축하는 내용이다.
기술지원은 제품 성능, 안전성 등 검증을 통한 데이터 수집·분석 및 제품 개선, 인증 및 표준 개발 등 사업화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주로 한다.

신규과제 수요조사 대상 분야는 △산업기술 R&D 20대 전략분야, △국산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 신사업이다.


KIAT 관계자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전략성 강화만이 아니라 산업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요조사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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