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호주 산불 구호 위한 ‘오페라의 유령’ 도네이션 티켓 판매
2020.01.28 10:59
수정 : 2020.01.28 10:59기사원문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부산 공연의 △2월 2일 19시(1회) △2월4일~7일 19시30분(4회) 등 총 5회차 공연의 티켓이 오픈된다. VIP석, R석, S석을 5만원에판매하며, 좌석 및 등급은 현장에서 랜덤으로 배정된다.
제작사와 위메프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호주 야생동물 보호협회에 기부된다.
이번 도네이션 티켓 판매는 크리스틴 역을 맡은 호주 배우 클레어 라이언을 비롯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전 배우와 스태프는 물론 오리지널 제작사 The Really Useful Group, 공동 제작사 에스앤코 등이 함께 호주 산불 구호에 뜻을 모으고자 기획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2월 9일까지 공연한 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7월에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