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정수기 누전 추정 화재.. 500만원 상당 재산피해

      2020.02.23 10:30   수정 : 2020.02.23 10: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22일 오후 4시 9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아파트 및 가재도구 등 500만원 상당의 물적 피해를 입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주방 싱크대 옆 정수기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불은 약 22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자는 해당 아파트 창문에서 연기가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할 방침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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