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변했나"…달라진 한선교 얼굴, 누리꾼 '충격'
2020.03.18 11:56
수정 : 2020.03.18 13:4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17일 포털사이트 상에서는 ‘한선교 얼굴’이라는 검색어가 오르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와 확 변한 한선교 대표의 안색에 건강을 염려했다. 건강 문제가 아닌 단순한 인상 변화라는 반응도 잇따랐다.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때와 다르다는 의견이다.
1959년 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두살인 한선교 대표는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으로 1984년부터 문화방송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1995년부터 프리랜서가 됐다. 2004년 한나라당 대변인이 됐고, 경기도 용인시 병에 출마해 제17대·18·19·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2019년 3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2020년 2월 미래한국당 당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한 대표는 미래한국당 출범직후 '독립적 비례대표 공천'을 강조하면서 황교안 미래통합당과의 '이상기류'가 감지됐고 전날 비례대표 공천 갈등을 두고 황교안 통합당 대표와 의견 충돌로 갈등이 폭발했다.
◆ 2012년 국회 문화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
◆ 2013년 한선교,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 맡은 프로농구 총재
◆ 2014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위원장
◆ 2015년 한선교 인사청문회 위원장
◆ 2016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 2017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한선교 의원
◆ 2018년 국정감사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
◆ 2019년 한선교 자유한국당 '손혜원 랜드게이트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단장
◆ 2020년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