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첫발 내딛다
2020.03.23 07:37
수정 : 2020.03.23 07:37기사원문
심의위원은 사회적경제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사회적경제 기금에 대한 심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남도는 20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 기금 운용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사회적가치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융자지원 및 이자차액보전 등 초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의 융자손실액에 대한 도 부담을 통해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금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사회적경제기금은 우리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로 사회적금융시스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