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수원 원도심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내달 분양
2020.03.30 16:46
수정 : 2020.03.30 16: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이 4월 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666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은 475가구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 초등학교가 있다. 수성중, 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최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 편의시설도 도보 10분 내 위치해 있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일조량 및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단지 내 더샵 필드(잔디마당), 티하우스, 팜가든, 테마 가로수길 등 조경도 조성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수원 원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이며 새롭게 더샵이 리뉴얼 된 후 첫 분양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광교와 동탄에서 증명된 것 이상의 더샵 브랜드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을 추진 중이다. 분양 홈페이지 내에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한다. 입지와 단지 모형도, 특장점 등 다양한 정보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