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30억 투입,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효과는?

      2020.05.13 10:28   수정 : 2020.05.13 10:28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가 물순환 도시 구축을 위해 사업비 130억 언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는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이 사업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은 빗물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토양으로 스며들게 하여 건강한 물 순환 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 밝혔다.


현재, 소양동사무소와 근화동사무소 등 5개소 주차장에 이 시설이 완료된 상태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직접적인 빗물 유출을 감소시키고 빗물의 재활용을 증가시키는 비점오염원 관리 등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수질오염이나 지하수 부족, 도시 침수 같은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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