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이랜드재단과 명사 애장품 경매로 소외계층 도와
2020.05.18 10:37
수정 : 2020.05.18 10:37기사원문
이랜드뮤지엄과 이랜드재단이 실시하는 '명사 애장품 나눔경매'는 스포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이랜드재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경매를 진행하고 낙찰 금액 만큼 이랜드재단이 매칭하여 두배의 금액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게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명사 애장품 나눔경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21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이랜드뮤지엄’ 채널에서 윤태진 아나운서, 싱어송라이터 정모, 뮤지션 VOS 김경록씨가 진행을 맡아 라이브로 경매를 진행하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 중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와 데이비드 베컴이 실제 착용한 FC바르셀로나, AC밀란 유니폼을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메이저리거 김병현 선수,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도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개인 소장품을 기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