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시장·상점 30곳 중기부 시장경영바우처사업 선정
2020.05.21 08:19
수정 : 2020.05.21 08:19기사원문
특히 그동안 공모 선정이 되지 않았던 상점가 7곳이 선정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각 특성에 맞는 마케팅,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두 30곳 중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모두 8억8000만 원의 국비를 보조 받아 시장 및 상점가별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등 시장 및 상점가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권 회복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면서 "전통시장은 물론 어려움을 토로해 왔던 상점가가 사업에 선정돼 이들의 상권 회복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