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AOA 등 위촉
2020.06.09 09:35
수정 : 2020.06.09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트라는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에이오에이(AOA), 엔플라잉(N.Flying), 에스에프나인(SF9)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류스타 AOA(설현·지민), 엔플라잉(유회승·이승협), SF9(로운·영빈) 등 3개 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들에게 음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류 홍보대사는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한국제품 홍보영상을 전달하고 희망 티셔츠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CSR)에도 참여한다.
한편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공연은 한국시간 기준 13일 오후 6시, 14일 오전 2시에 각각 1시간씩 KOTRA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