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클리오 사옥’

      2020.08.20 11:15   수정 : 2020.08.20 18:03기사원문
서울시가 2020년 제38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클리오 사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8회를 맞이한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총 101작품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된 가운데 지난달 9일 서류심사와 7월 22일, 24일 이틀 간의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클리오 사옥은 다양한 규모의 건축물들과 함께 상생과 거주, 상업공간이 혼성적으로 복합된 형태로 만들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송파 책박물관과 이대서울병원 이화여대 의과대학, 중림창고, 통의동 브릭웰(BRICKWELL), 공항고등학교가 선정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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