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스포츠, 선수들에게 급여로 가상자산 지급
2020.10.01 15:40
수정 : 2020.10.01 20:05기사원문
코인텔레그래프는 9월 30일(현지시간) 일본 금융그룹인 SBI그룹 자회사 SBI e스포츠가 밴처캐피털 VC트레이드와 스폰서십 계약의 일환으로 선수들에게 리플(XRP)로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SBI e스포츠는 리플의 오랜 파트너로 이번 조치는 블록체인 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XRP)은 전체 가상자산 중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에 이어 시가총액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9년 리플의 개발자 생태계인 프로젝트 프로젝트 엑스프링과 게임 중심 블록체인 플랫폼인 포르테는 공동으로 게임 개발자를 지원을 위한 1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