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0 지역 활력 채용박람회’ 연다
2020.11.10 08:51
수정 : 2020.11.10 08:51기사원문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발생한 지역 내 구직자와 실업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체에 우수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제조장비용 세라믹 등 관련기업 28개사와 기관 5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대학교의 관련 학과 학생 및 졸업생,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일반인 구직대상자를 직업심리검사,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알선과 고용률의 증대, 지역 기업의 지역 내 전문 인력 확보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인 강원태크노파크 원장,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 장시택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