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 럭셔리&크루즈 트래블 마트' 개최

      2020.11.12 19:32   수정 : 2020.11.12 19:32기사원문
부산시는 13~14일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2020 코리아 럭셔리&크루즈 트래블마트'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고부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침체한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국, 중국, 일본 등 23개국 해외 바이어와 특급호텔, 한옥호텔, 명인, 여행업계 등 40개 국내 럭셔리 관광업체, 크루즈관광 21개 업체 등 국내외 관계자 200여명과 관광학과 학생, 일반 소비자 600여명 등 8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온라인 방식으로만 개최된 다른 트래블마트와는 달리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행사 당일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업체 간 상담회, 콘퍼런스, 크루즈관광 토크콘서트, 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업체(셀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 해외 초청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14일에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럭셔리&크루즈관광 박람회(B2C)'와 크루즈관광 분야 종사자 에피소드와 크루즈여행에 대한 주제로 '크루즈관광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관광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크루즈선 현장탐방도 한다.
신평양조장의 김용세 명인, 솔송주의 박흥선 명인 등 지역 명인의 가상현실(VR) 콘텐츠 전시회도 눈에 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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