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부시장 동장회의 민원제기 로드체크
2020.11.19 06:19
수정 : 2020.11.19 06: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11월 동장회의에서 나온 민원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직동근린공원과 장암동 동막천 등 2곳을 17일 로드체크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관할구역 동장이 배석해 현장 문제점과 실태를 설명하고 해당 사업 부서장이 그에 대한 추진 상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원 진입로 개설 건과 장암동 동막천변 보수 요청 현장을 점검한 황범순 부시장은 “보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9월에 이어 11월 동장회의 건의사항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사항을 직접 챙겨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일 자치행정과장은 “시와 동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매월 동장회의를 열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