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로고상품 기내서 판매 시작

      2020.12.07 18:23   수정 : 2020.12.07 18:23기사원문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7일부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로고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판매 상품은 부산 기장 건조미역, 구포국수 면세트, 제주 초콜릿 등이다.

에어부산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디자이너를 발굴해 차별화된 로고상품도 출시했다.

로고상품은 에어부산의 컬러와 부산의 꽃인 동백꽃을 소재로 한 네이비·레드 색상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태그,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문양으로 한 화이트 색상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태그 등 2종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업체·작가와 함께 선보인 이번 상품이 손님들의 비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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