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럭셔리 주거시설 '알루어 반포' 분양

      2020.12.16 12:10   수정 : 2020.12.16 12: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서 ‘알루어 반포’ 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알루어 반포는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 ~ 30㎡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 ~ 39㎡ 28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국내 리치벨트 중 한 곳인 서래마을 초입에 들어선다.

서래마을은 유명 연예인을 비롯, 고위 공직자와 기업가 등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여가 및 문화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외부는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시인성을 높였고, 일부 가구에서는 인근 반포천 및 반포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생활공간 내부는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와 주방 가구로 채워질 예정이다.

생활안내를 비롯한 예약제 룸클리닝·각종 예약·짐 딜리버리 등 컨시어지 서비스는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루프탑 가든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다.

규제 영향도 덜하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0가구 미만으로 조성돼 사업계획승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개청약 의무가 없어 청약통장이나 자격제한이 까다롭지 않다. 기존 보유 주택 여부에 따른 제약이 없고 전매제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6-10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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