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일부터 강일119안전센터 업무 시작

      2020.12.23 06:00   수정 : 2020.12.23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3일 13시부터 신설된 강동구 고덕·강일동 일대 택지개발 지구 내에 '강일119안전센터'가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일119안전센터는 강동구 고덕로 98길 22 고덕·강일 3지구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배치된 소방력은 소방공무원 34명, 소방차량 5대(펌프1, 탱크1, 구급1, 고가1, 이륜1)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별도의 개소행사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에 강일119안전센터가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서울의 동쪽 끝자락인 고덕·강일동 일대 신규 택지개발 지구 내에서 화재 등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해졌다.
고덕·강일동 지역은 일대 택지개발로 8만여명의 신규인구 유입되면서 소방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해 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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