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두루,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탈탄소 자원순환 사회와 법' 강좌 시작
2021.01.07 14:45
수정 : 2021.01.07 14:45기사원문
법무법인 지평과 사단법인 두루는 서울지방변호사회와 함께 환경문제를 진단하고 관련 이슈를 살펴 보기 위한 기획 강좌를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에서는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그린뉴딜, 재생에너지, 기후변화와 과학, 기후변화와 인권과 같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강연자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이유진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별보좌관, 김선교 한국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함께 한다.
첫 강좌가 진행된 지난 6일에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 제시'를 주제로 80여명의 서울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이번 강좌를 후원한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이번 강좌를 통해 더 많은 변호사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법의 과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강좌는 이번 달 1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