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월평동마을회와 첨단과기단지 2단지 상생협약

      2021.02.01 21:47   수정 : 2021.02.02 00:12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1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사업지역인 제주시 월평동 마을회(회장 강상명)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마을회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JDC는 이날 협약을 토대로 ▷상생 협력체 구성과 운영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활동 ▷월평동 마을기업(㈜동새미) 사업 운영 지원과 함께, ▷첨단과학기술단지 사업 추진 진행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월평동 일원 84만 8000㎡ 부지에 2741억 원을 투입해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CT(문화기술)·ET(환경공학기술)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문대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사업지역 마을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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