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協, '2021스포엑스'서 대전 산업관 운영

      2021.02.03 15:33   수정 : 2021.02.03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오는 18~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서울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2021 SPOEX)'에 대전 스포츠융복합산업관을 마련하고 지역 스포츠융복합기업 9곳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시와 함께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부터 4년째 대전 스포츠융복합 기업지원 및 시장진출 지원, 투자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대전 스포츠융복합산업관은 2021 SPOEX 참가부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업체는 △㈜티엘인더스트리(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 △㈜그로우핏(샌드백 샷건박스)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나노소프트㈜(비핏) △㈜유니브이알(프롤러러쉬) △㈜아이엔에스(마이에이밍) △에쓰티에쓰(홈 스크린사격) △자성스포츠(골프스윙교정기) △짐핏(고객관리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2021 SPOEX는 최초로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기업 부스는 현장설치 후 온라인으로 영상을 송출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되지만 비대면 국내외 바이어 초청행사와 인플루언서 현장체험,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참여를 통해 대전 스포츠융복합기업의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는 "침체된 스포츠산업 속에서 지역의 스포츠융복합기업이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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