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2021 설맞이 사랑나눔 ‘다채’
2021.02.09 09:29
수정 : 2021.02.09 09: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나눔 행사는 기존 독거노인 명절 후원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했다.
공사는 5일 자매결연을 맺은 노인 20명에게 명절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200여개의 코로나19 구호물품 키트를 제작했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실 어르신과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가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