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 경매 '1타' 강사 파면 조치

      2021.03.11 18:31   수정 : 2021.03.11 18: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투자 관련 강의로 영리 활동을 한 직원에 대해 파면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이날 징계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일명 '토지 경매 공매 1타 강사'로 불린 비위 직원에 대해 파면 조치를 결정했다. LH는 당사자 대면조사와 관련 자료조사 등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영리행위를 통한 대가 수령, 겸직제한 위반 등 비위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LH는 공직자 본분을 망각한 비위직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하겠다는 입장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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