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스포티비 프라임 론칭…안방서 MLB 즐긴다
2021.03.26 09:39
수정 : 2021.03.26 09:39기사원문
헬로tv 고객들은 TV를 통해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시청하며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에이스 메이저리거 류현진, 김광현을 비롯해 새내기 메이저리거 김하성, 양현종이 활약하는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들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은 유료채널 월정액 상품으로 이용 가능하다. 메이저리그는 물론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미국 프로농구(NBA)까지 즐길 수 있는 스포티비 프라임·ON·ON2 3개 채널 패키지 상품이 월 1만3000원에 제공된다. 헬로tv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채널 론칭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한달 동안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월정액 가입 첫달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또한 추첨을 통해 MLB 관련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임준현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담당은 "헬로tv만의 킬러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유료방송 최초로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을 론칭하게 됐다"며 "헬로tv 고객들에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양성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