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사과로 만든 달콤한 증류주 '혼'
2021.04.15 17:56
수정 : 2021.04.15 18:19기사원문
'혼'은 한국의 세련된 멋과 감성을 담아 탄생했다. 경북 문경의 최고급 사과로 만들어져 기존의 증류주에서 맛보지 못했던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혼'은 4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명인의 손길, 고급 위스키와 같은 증류기법으로 만들어진 원액을 300일 동안 항아리에서 두 번 숙성시켜 맛과 향의 깊이를 극대화하고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증류 원액을 사괘 문양이 새겨진 검은색 직사각형 병에 담아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혼은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즐기기 좋고, 토닉워터를 섞어 마시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홈플러스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트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장용진 상무는 "'혼'을 업소용 채널 및 전국의 가정용 채널에 입점시켜 우리 술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위스키 이 외에 증류주, 맥주, 전통주 등으로 꾸준히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주 제조업체와 전통주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맛 좋은 우리 술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