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 협약

      2021.04.15 19:56   수정 : 2021.04.15 19:5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대표이사 김의근)와 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15일 오전 11시 ICC JEJU 회의실에서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제주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ICC JEJU 주관 박람회 공동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통한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 촉진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 확산과 가치 전파 협력에 나선다.

또 향후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5월27일부터 29일까지 ICC JEJU와 온라인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 제주잇eat수다’에 사회적기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021 제주잇eat수다’는 제주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Made in Jeju’ 식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종합식품박람회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ICC JEJU가 주관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MD(상품기획자) 구매상담회·온라인 라이브방송과 같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제주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제주종합식품박람회인 ‘2021 제주잇eat수다‘에 다양한 제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